MBSNews

검찰의 USB 확보, 그 속엔 무엇이?최근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 유경옥 씨가 소유한 USB를 확보해 분석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USB는 김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와 관련이 있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동인증서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검찰은 이 USB를 통해 유 씨가 김 여사의 자금 관리에 관여해 온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그동안의 여러 의혹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정보는 동은영 기자의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유경옥 씨의 역할, 자금 관리의 실체는?검찰의 조사에 따르면, 유경옥 씨는 김 여사를 10년 이상 수행하며 자금 관리와 전입 신고 등 행정 업무를 도맡아 왔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USB 분석을 통해 확인되었으며, 유 씨가 김 여사의..

청탁 의혹의 중심, 유경옥 전 행정관검찰이 조사 중인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하나는 바로 유경옥 전 행정관입니다. 유 전 행정관은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샤넬 가방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김건희 여사와의 관계는 코바나컨텐츠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유씨는 지난 10년간 김 여사의 수행 비서로 활동해 왔으며, 실제로 김 여사의 SNS에 '유 팀장님 생신!'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친분 관계는 김 여사의 각종 일정 수행에서도 확인되었으며, 검찰은 그의 행적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의 집중 수사, 비서들의 행적 추적검찰은 유경옥 전 행정관 외에도 정 모, 조 모 전 행정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이들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모 전 행정관은 김 여사의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