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5개월 만의 변화: 의대생들의 복귀 선언지난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에 반발하여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이는 1년 반 가까이 이어진 의정 갈등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학사 일정 조율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 역시 산적해 있습니다. 학생들의 목소리: 학교로 돌아가 학업에 매진의대생 단체는 의사협회 및 국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수업 거부를 멈추고,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교로 돌아가 학업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비상대책위원장 이선우 씨는 '의과대학 학생들이 학생의 본분으로서 겸허하고 성실히 학업에 매진해 의료 현장에서 국민을 지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