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재활의 길을 걷다탬파베이 유격수 김하성이 어깨 수술 후 재활에 전념하며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그는 최근 탬파베이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팀의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2안타 1도루라는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김하성은 단 2타석만 소화한 뒤 교체되었지만, 이는 그의 꾸준한 타격 훈련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서는 유격수로 출전해 송구 능력과 수비력을 검증받아야 합니다. 재활 일정과 메이저리그 복귀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관계자는 김하성이 28일과 29일 이틀 연속 재활 경기를 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하루 휴식을 취하고 31일 경기에 출전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복귀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