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진술, 적반하장과 책임 회피로 시작선고를 미루고 추가 재판을 요청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재판이 마무리되자 1시간에 걸친 최후진술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적반하장과 책임회피로 들렸습니다.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내용이었으며, 대부분 헌재 탄핵심판 때의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의 혐의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계엄 이유, 민주당 탓으로 돌려윤 전 대통령은 계엄 이유를 민주당 탓으로 돌렸습니다. 그는 '반헌법적인 국회로 국정이 마비되고, 권력 분립과 민주주의 헌정 질서가 붕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당시의 주장을 반복한 것으로, 자신의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구체적인 혐의, 다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