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하나에서 시작된 추격전길거리에서 무심코 버려진 담배꽁초 하나가 거액의 사기범을 검거하는 결정적인 단서가 되었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담배꽁초를 버리고 도주하려던 60대 남성 A씨를 검거했습니다. 이 남성은 다름 아닌, 177억원 상당의 가상화폐 사기로 1,300여 명을 속인 혐의로 수배 중인 인물이었습니다. 경찰의 끈질긴 추궁, 숨겨진 진실을 밝히다사건은 20일 오전 11시 30분경, A씨가 담배꽁초를 버리고 급히 도망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경찰의 단속에 A씨는 처음에는 봐달라고 호소하며 택시를 타려 했습니다. 신분증 제시 요구에도 불응하며, 돈을 주겠다는 말과 함께 도주를 시도했죠. 하지만 경찰의 끈질긴 추궁 끝에 A씨는 폭행과 사기 등 총 10건의 혐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