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1230 님의 블로그

김혜성, 마이너리그에서 첫 도루 실패LA 다저스 김혜성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멤피스 레드버즈와의 경기에서 첫 도루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김혜성은 2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습니다. 하지만,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면서, 마이너·메이저리그 통틀어 이어오던 도루 100% 기록이 깨졌습니다. 타석에서의 활약상: 희생 플라이와 우전 안타김혜성은 첫 타석에서 우익수 희생 플라이를 날려 팀에 선취점을 안겼습니다. 3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끈질긴 승부 끝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마지막 타석에서는 파울팁 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부상 복..

12연패 늪, 롯데를 구원할 영웅의 등장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리드오프, 박찬형 선수가 12연패의 늪에 빠진 팀에 희망의 빛을 비추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창원 NC전에서 1번 타자로 출전, 득점의 물꼬를 트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특히, 1회 초구부터 과감한 스윙으로 2루타를 만들어내며 롯데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시켰습니다. 박찬형 선수의 등장은 위기에 빠진 롯데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독립야구 출신 신인, 프로 무대 적응 완료2002년생 박찬형 선수는 독립야구단 화성코리요 출신으로, 지난 5월 롯데 자이언츠 육성선수로 입단했습니다. 프로 데뷔 후 김성근 감독의 지도 아래 기량을 갈고 닦았으며, 6월 19일 사직 한화전에서 대주자로 출전하여 프로 첫 타석에서 안타..

김하성, 시즌 첫 리드오프 출격: 기대와 아쉬움의 교차점탬파베이 유격수 김하성이 올 시즌 첫 리드오프로 출격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전날 시애틀을 상대로 2루타와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리며 타격감을 끌어 올렸기에, 이날 탬파베이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맡았습니다. 야구는 때때로 롤러코스터처럼 예측 불가능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이날 탬파베이 타자 중 유일하게 안타를 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5타수 무안타: 김하성의 고군분투, 그리고 야구의 냉혹함김하성은 이날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포수 뜬 공으로 아웃된 후, 2회초 득점 찬스에서 유격수 뜬 공으로 물러났습니다. 4회초, 6회초에도 타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도 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