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감보아의 첫 KBO 데뷔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알렉 감보아가 KBO 리그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팀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7차전에서 감보아를 선발투수로 예고했습니다. 감보아는 삼성의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와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되며,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부상으로 퇴출된 찰리 반즈를 대체하기 위해 영입된 감보아는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에서 활약하던 선수로, KBO 리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감보아의 연령과 체격, 그리고 성적감보아는 1997년생으로 신장 185cm, 체중 93kg의 다부진 체격을 지닌 좌완 투수입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31경기 359.2이닝, 평균자책점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