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사건의 배후와 위험한 발상최근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해킹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 사건의 배후에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은 해커 조직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개인과 조직, 국가를 연관짓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해킹 사건이 단순한 범죄 행위가 아닌 국가 간의 갈등 요소로 비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경고하는 발언입니다. 최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이 이러한 해킹에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제안에 대해 중국 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AI 악용 방지, 한국과 중국의 협력최장혁 부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과정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AI가 국가의 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