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믿을 수 없는 오심'…20번 탭에도 심판 외면, 실신 사태까지!

UFC 무대에서 벌어진 믿기 힘든 사건

세계 최고의 격투기 무대인 UFC에서 믿기 힘든 일이 발생했다. 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가르시아 vs 오나마' 언더카드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빌리 엘레카나(미국)가 케빈 크리스천(브라질)을 1라운드 3분 33초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했다. 엘레카나는 UFC 데뷔 후 첫 피니시 승리를 거두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탭을 무시한 심판의 어이없는 판정

엘레카나가 승리를 거뒀지만, 기쁨을 만끽할 수 없었다. 초크가 들어간 순간 크리스천이 탭을 치며 항복 의사를 보였지만, 레프리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결국 실신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되었기 때문이다.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심판

경기 시작 90초 만에 엘레카나는 크리스천의 등을 잡고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시도했다. 이미 타격으로 큰 데미지를 입은 크리스천은 바닥을 두드리며 여러 차례 탭을 쳤다. 하지만 레프리 크리스 토뇨니는 반대편 위치에 있어 이를 확인하지 못했다.

 

 

 

 

중계진과 팬들의 반응

UFC 중계진은 즉각 상황을 지적했다. 브렌던 피츠제럴드는 "저쪽에서 계속 탭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고, 마이클 비스핑도 "20번은 쳤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팬들은 심판을 비판하며, "토뇨니는 안경이 필요하다"는 조롱 섞인 반응부터 "케이지 밖에 보조 심판이 있어야 한다", "이어피스를 통해 즉시 상황 전달이 가능해야 한다. 선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는 지적을 쏟아냈다.

 

 

 

 

반복되는 심판 관련 논란

최근 UFC에서 심판 관련 논란이 잦아지고 있다. 이번 사건 역시 선수 안전 관리 체계 강화 필요성이 다시 제기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 팬은 "이런 실수가 반복되면 언젠가 진짜 큰 사고가 난다"고 우려를 표했다.

 

 

 

 

UFC 경기에서 발생한 오심, 선수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다

UFC 경기에서 심판의 오심으로 인해 선수가 위험에 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탭을 무시하고 경기를 진행하여 결국 실신으로 이어진 이 사건은, 심판 판정의 정확성과 선수 안전 관리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주 묻는 질문

Q.왜 심판이 탭을 보지 못했나?

A.심판이 반대편 위치에 있었고, 선수의 탭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Q.이 사건 이후 어떤 논의가 진행될까?

A.선수 안전 관리 체계 강화, 심판 판정 정확성 향상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Q.팬들의 반응은 어떠했나?

A.심판의 판정에 대한 비판과 함께, 선수 안전을 위한 시스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