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된 결과, 그러나 빛나는 활약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 2025시즌 MLS 신인상 수상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였습니다. 손흥민을 제치고 2025시즌 MLS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된 샌디에이고FC의 앤더스 드레이어의 활약이 워낙 압도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드레이어는 이번 시즌 MLS에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20골 17도움을 올리며 샌디에이고의 MLS 서부 콘퍼런스 선두 질주를 이끌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드레이어의 활약을 앞세워 이번 시즌 서부 콘퍼런스 1위, 통합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습니다. 손흥민은 LAFC로 이적하여 2위를 차지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업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드레이어의 압도적인 퍼포먼스MLS 사무국은 5일 공식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