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억될 이름, 故 디오구 조타와 안드레 실바를 추모하다
리버풀이 지난해 7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디오구 조타와 그의 동생 안드레 실바를 기리는 영구 추모 조형물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영국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이 조형물은 향후 안필드 외부에 영구 설치될 예정이며, 두 선수의 등번호인 '20'과 '30'이 디자인에 담겼습니다. '포에버 20(Forever 20)'이라는 이름의 이 작품은 조타의 골 세리머니에서 영감을 받은 하트 형태로, 보는 각도에 따라 두 숫자가 번갈아 드러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사망 10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팬들이 조타를 기리는 응원가 가사가 새겨져 있어, 그의 헌신과 사랑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비극적인 사고, 짧지만 강렬했던 삶
디오구 조타는 지난해 7월 3일,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 근처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타이어 폭발 후 도로를 이탈하며 발생한 화재로 조타와 동승했던 동생 안드레 실바 모두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사고가 일어나기 불과 열하루 전인 6월 22일, 조타가 오랜 연인 루테 카르도소와 결혼식을 올렸다는 점입니다.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던 그는 신혼의 단꿈을 채 피우기도 전에 갑작스러운 비극을 맞이했습니다.

리버풀 역사상 첫 영구결번, 잊지 못할 헌사
사고 발생 9일 후인 지난해 7월 12일, 리버풀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등번호 '20'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습니다. 이는 1892년 창단 이래 13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디 애슬레틱'은 이 결정이 조타가 지난 5년간 팀에 남긴 막대한 공헌뿐 아니라, 동료, 스태프, 서포터에게 미친 개인적인 영향력까지 반영된 것이라고 조명했습니다. 그의 등번호 20은 이제 리버풀의 모든 연령대 팀에서 영원히 사용되지 않을 것입니다.

팬들의 추모, 조형물에 담긴 의미
새롭게 공개된 추모 조형물은 안필드의 '97번가(97 Avenue)'에 영구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곳은 지난해 수많은 팬들이 꽃, 머플러, 카드 등을 남기며 조타를 추모했던 장소입니다. 당시 팬들이 남긴 추모 물품 중 일부는 재활용되어 조형물이 세워질 석조 받침대 제작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리버풀 구단은 이번 작품 제작 배경에 대해 '지난해 7월 갑작스레 우리 곁을 떠난 조타-실바 형제와의 특별한 유대를 기념하는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제막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영원히 빛날 20번, 리버풀의 잊지 못할 헌사
리버풀은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디오구 조타와 동생 안드레 실바를 기리기 위해 특별한 추모 조형물을 제작했습니다. 결혼 11일 만에 비극을 맞은 조타의 등번호 '20'은 리버풀 역사상 최초의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으며, 조형물에는 그의 헌신과 팬들의 사랑이 담겨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추모 조형물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A.조형물의 이름은 '포에버 20(Forever 20)'입니다.
Q.조형물에는 어떤 숫자가 새겨지나요?
A.디오구 조타의 등번호 '20'과 동생 안드레 실바의 등번호 '30'이 디자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Q.조형물은 어디에 설치되나요?
A.안필드의 '97번가(97 Avenue)'에 영구적으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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