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 발표! 예비신부 정체부터 유재석 사회까지, '런닝맨' 비하인드 스토리

김종국, '런닝맨'에서 깜짝 결혼 발표

지난달 31일, SBS 예능 '런닝맨' 오프닝에서 김종국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멤버들과 제작진은 기사가 나온 당일에야 이 소식을 접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죠. 김종국은 '제가 드디어 장가를 간다. 열심히 잘 살겠다'고 인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13년 만에 결혼 발표로 하하에게 복수하며, 끝까지 비밀을 지키려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예비 신부, 베일에 싸인 그녀

김종국은 예비 신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여러분들이 모르는 분이다. 연예계 쪽에 계신 분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비연예인임을 강조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냐는 질문에는 '나랑 완전 다르다. 운동하는 거 말리지만 않으면 된다'고 답해,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를 짐작하게 했습니다.

 

 

 

 

결혼 발표 비하인드 스토리

김종국은 결혼 발표를 런닝맨 멤버들에게 알리기 전, 따로 불러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석진은 김종국의 철통 보안에 혀를 내두르며, '입을 다물고 직전까지 말을 안 하네'라고 말했습니다. 유재석은 '미우새'에서 예비신부를 공개할 것 아니냐고 의심했지만, 김종국은 '안 나온다. 가정은 가정이고, 일은 일'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유재석, 결혼식 사회 맡아

김종국의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게 되었습니다. 결혼 18일 전에 갑작스럽게 사회를 부탁받았음에도 유재석은 '녹화 스케줄 조정하겠다. 내가 또 격조 있게 사회를 보니까'라며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유재석의 유쾌한 사회 진행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달라진 김종국의 모습

지예은은 김종국의 이사 전 집을 회상하며 '여자친구가 절대 없을 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종국은 '그때는 우리 집에 안 왔으니까. 방송 이후 위기가 있었다. 장가 못 갈 뻔했다. 이제는 매일 청소기 돌린다'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변화된 그의 모습이 엿보입니다.

결혼식,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김종국은 오는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많은 팬들의 축복 속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하길 바랍니다.

핵심만 콕!

김종국의 결혼 발표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런닝맨'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며, 유재석이 사회를 맡는다는 소식과 함께, 달라진 김종국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9월 5일 결혼을 앞두고 많은 이들의 축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예비 신부는 누구인가요?

A.김종국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Q.결혼식 사회는 누가 맡나요?

A.유재석이 김종국의 결혼식 사회를 맡을 예정입니다.

 

Q.결혼식은 언제 어디서 진행되나요?

A.결혼식은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