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애틀랜타 잔류 결정... 294억 원 계약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김하성이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 원)에 계약,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잔류하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2026시즌 1,600만 달러(약 235억 원) 선수 옵션을 거절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하성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한번 FA 시장에 도전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2025시즌, 김하성에게 쉽지 않은 한 해
지난해 10월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수술 여파로 재활이 길어지면서 빅 리그 무대 복귀가 7월로 늦춰졌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종아리, 허리 부상으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며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올해 출전 경기 수는 48경기에 그쳤습니다. 탬파베이에서 24경기, 애틀랜타에서 24경기를 뛰며 합산 타율 0.234 5홈런 17타점 19득점 OPS 0.649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수비 지표, 아쉬움 남겨
수비 지표에서는 OAA (평균 대비 아웃 기여) -3으로 수비에서만큼은 강점을 보여왔던 과거와는 대비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김하성은 올해 유격수 FA 시장 환경이 김하성에게 매우 유리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FA 시장에 도전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선수는 보 비솃과 김하성뿐이었습니다.

FA 시장, 기대와 다른 결과
현지에서는 김하성이 다년 계약과 함께 최소 6,000만 달러(882억 원)에서 8,000만 달러(1,180억 원) 수준의 계약까지 가능하다는 전망까지 나왔었습니다. 그러나 부상 이력이 발목을 잡은 것일까요? 기대를 모았던 시장 평가와 달리, 김하성은 당초 예상에 한참 못 미치는 금액에 애틀랜타에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부상으로 흔들렸던 시즌을 뒤로하고 김하성은 단년 계약을 통해 다시 한번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하성의 가치, 2026시즌에 달려있다
애틀랜타에서의 2026시즌은 그의 반등 여부를 가를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피트 알론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기록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보다 더 많은 10.5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이상의 공격력에 능숙한 수비력을 갖춘 내야수로 평가받았습니다.

최고의 시즌, 그리고 골드글러브 수상
커리어 하이는 2023시즌이었습니다. 홈런 17개, 도루 38개, OPS 0.749, bWAR 5.4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김하성은 부상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다음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하성, 294억에 애틀랜타 잔류… FA 재도전, 부활을 꿈꾼다
김하성이 294억 원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잔류하며 FA 재수를 선택했습니다. 부상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2026시즌 반등을 위한 기회를 잡았습니다. 880억 원 이상의 계약을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지만, 김하성은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하성은 왜 애틀랜타에 잔류했나요?
A.김하성은 2026 시즌 선수 옵션을 거절하고 FA 자격을 얻었지만, 예상보다 낮은 금액으로 애틀랜타에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부상과 FA 시장의 평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Q.김하성의 2023 시즌은 어땠나요?
A.2023 시즌은 김하성의 커리어 하이 시즌이었습니다. 홈런 17개, 도루 38개, OPS 0.749, bWAR 5.4를 기록하며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Q.김하성의 앞으로의 전망은?
A.애틀랜타에서의 2026시즌은 김하성의 반등 여부를 가를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그는 단년 계약을 통해 다시 한번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잡았으며, 팬들은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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