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대통령실 경력 내세운 '자폭 드론' 업체, 대학 창업 지원 선정 의혹

View 12 2026. 1. 29. 22:36
반응형

윤석열 대통령실 경력으로 대학 창업 지원 선정된 '에스텔 엔지니어링'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혐의로 수사받는 민간업체 '에스텔 엔지니어링'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근무 경력을 내세워 대학 창업지원 공모전에 선정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업체는 '자살 공격(Suicide strike)' 드론 제작을 주 사업으로 소개했으며, 사실상 대북 전투용 무인기 납품 계획까지 세웠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향신문이 입수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에스텔은 대학 창업지원 공모전에 선정되어 사무실을 얻고 법인 등기를 마쳤습니다. 영업이사는 윤 전 대통령과 악수하는 사진을, 대표는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경영진 소개 자료로 활용했습니다.

 

 

 

 

살상용 드론 제작 목표와 군 납품 계획 정황

살상용 드론 제작을 목표로 대학 창업지원에 선정된 에스텔은 대북 전투용 무인기를 만들어 군에 납품하려던 계획을 세운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2024년 사업계획서에서 이들은 자신들의 무인기가 자폭·정찰 임무 전환에 3분 이내에 가능하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군에 노후화된 정찰기를 대체하고 2026년 예산안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표와 대북전문이사가 각각 국군과 필리핀을 대상으로 영업 중이며, 필리핀군과 MOU 체결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의사결정권자와의 인맥'을 성장 전략으로 내세운 배경

에스텔은 '공공분야에서 의사결정권자와의 인맥이 많다'는 점을 자신들의 성장 전략으로 소개했습니다. 2023년 사업계획서에서도 '주요 협력 관계자의 협조로 각종 규제 및 비자 문제를 해결했다'고 명시하며 인맥을 통한 사업 추진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력이나 사업 모델을 넘어, 인적 네트워크를 핵심 경쟁력으로 삼으려 했던 전략을 보여줍니다.

 

 

 

 

군에 무상 공급 검토 및 과거 이력 논란

에스텔은 자신들의 무인기를 군에 무상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했습니다. 2024년 사업계획서의 '사업화 전략'에는 '국군의 경우, 무상으로 정찰자산을 제공하다가 유료로 전환 예정'이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앞서 이들이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것이 국군정보사령부의 지시로 이루어졌다는 의혹과 함께, 북한 당국이 공개했던 무인기가 이들의 사업계획서상 '정찰자산'이 아니냐는 의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미국 국제공화주의연구소(IRI)에서 경영을 배웠고, 국민의힘이 지원한 단체와 계약 및 인력 공급 경험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핵심 요약: 대통령실 경력 내세운 '자폭 드론' 업체, 대학 창업 지원 선정 의혹

북한 무인기 사건 관련 업체 '에스텔 엔지니어링'이 윤석열 대통령실 경력을 내세워 대학 창업 지원에 선정되었으며, 자폭 드론 제작 및 군 납품 계획을 세웠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인맥을 성장 전략으로 삼고 군에 무상 공급까지 검토하며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철저한 진상 규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독자들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에스텔 엔지니어링은 어떤 업체인가요?

A.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혐의로 군·경 수사를 받고 있는 민간업체로, 자폭 드론 제작 및 군 납품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Q.대학 창업지원 공모전 선정 과정에 문제는 없었나요?

A.업체 측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근무 경력을 내세우고, 인맥을 성장 전략으로 소개하며 선정된 것으로 파악되어 논란이 있습니다.

 

Q.이 사건의 현재 수사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A.군·경 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가 업체 대표와 영업이사를 피의자로 입건하여 조사 중이며, 배후 세력 등에 대한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