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찾은 국민의힘, 이재명 재판 '재개' 강력 촉구: 장동혁 대표의 '민생회복' 외침

국민의힘, 부산에서 '민생회복' 외치다: 이재명 재판 재개 촉구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부산을 찾아 이재명 재판의 재개를 강력하게 촉구하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를 통해 장외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 대표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국민 포기'로 규정하며, 이재명 대표를 향한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번 부산 방문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결속을 다지고, 이재명 정부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결집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장동혁 대표,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비판: '국민 포기'라 규정

장동혁 대표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강하게 비판하며, 780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이 범죄자들의 주머니로 들어간 것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91만 성남시민에게 86만 원씩 나눠줄 수 있는 돈'을 범죄자들이 가져갔다고 주장하며, '대통령의 겁박과 법무부의 압력'으로 항소가 취소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사법 리스크를 부각하고, 정부의 사법 개혁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을 형성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사법 개혁 비판: '이재명 대법원'과 '이재명 공소취소청' 주장

장 대표는 여당이 추진하는 사법 개혁을 '이재명을 무죄로 만들기 위한 시도'로 규정하며, 대법관 증원, 서울중앙지검의 공소 취소 시도 등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재명 단 한 사람 때문'이라며, 이재명 대표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청년의 미래, 법치주의를 끝내려 한다고 주장하며, 이재명 정권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사법 개혁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조성하고, 이재명 대표를 향한 공세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 10주기 언급: '새벽을 깨우는 닭' 될 것

장 대표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10주기를 언급하며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김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새벽을 깨우는 닭'이 되겠다고 말하며, 당원들의 단결을 호소했습니다. 장 대표는 '첫째도 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을 강조하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의 결속을 다졌습니다. 이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본받아 위기를 극복하고, 당의 단합을 통해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내년 지방선거 승리 다짐: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선거'

장동혁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유대한민국, 청년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그는 이번 선거를 국민의힘을 위한 것이 아닌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선거'로 규정하며, 당당하게 선거에 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여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고, 이재명 정부에 대한 견제를 더욱 강화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핵심 요약: 국민의힘, 부산에서 이재명 재판 재개 촉구 및 내년 지방선거 승리 결의

국민의힘은 부산에서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를 열고, 이재명 대표의 재판 재개를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비판하고, 사법 개혁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며 당의 단결을 강조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승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국민의힘이 부산에서 '민생회복'을 외친 이유는 무엇인가요?

A.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결속을 다지고, 이재명 정부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결집하기 위함입니다.

 

Q.장동혁 대표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비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7800억 원의 자금이 범죄자들에게 돌아간 것을 지적하며, '국민 포기'라고 규정했습니다.

 

Q.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강조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A.'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선거이며,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