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리버풀과의 9년 동행 마침표
한때 손흥민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경쟁을 펼쳤던 모하메드 살라가 결국 리버풀을 떠납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누구도 이런 결말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살라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안필드에서의 커리어를 마무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리버풀 구단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2026시즌을 마지막으로 살라와의 동행이 종료될 예정임을 발표했습니다.

리버풀 역사에 남을 위대한 공격수의 기록
살라는 2017년 리버풀 합류 이후 팀의 부활을 이끌며 공식전 435경기에 출전해 255골을 기록, 구단 역대 3위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EPL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총 9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EPL 득점왕 4회, PFA 올해의 선수상 3회 등 개인 수상 실적도 화려합니다. 특히 2021-2022시즌에는 손흥민과 치열한 경쟁 끝에 공동 득점왕 타이틀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살라가 리버풀 합류 이후 EPL에서 그보다 많은 골이나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그의 활약은 엄청났습니다.

급격한 기량 하락과 불협화음, '초라한 이별'의 이유
하지만 마지막 시즌에 접어든 현재, 살라의 위상은 예전만 못합니다. 지난 시즌 리그를 폭격했던 살라는 올 시즌 EPL 22경기에서 단 5골 6도움에 그치며 급격한 기량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설적인 선수 그레이엄 수네스는 '살라는 지금 절벽에서 떨어지듯 추락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아르네 슬롯 감독 부임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린 살라는 감독과 충돌하며 '나는 희생양'이라고 비판하는 등 구단과의 불협화음도 불거졌습니다.

손흥민과 대비되는 살라의 작별 방식
이러한 살라의 모습은 지난해 박수칠 때 토트넘을 떠났던 손흥민과 비교됩니다. 손흥민은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약 400억 원의 이적료를 토트넘에 안겨주며 구단과 팬들의 예우 속에 '살아있는 전설'로 떠났습니다. 반면 살라는 1년 전 재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팀을 떠나게 되어, 리버풀은 이적료 수익을 단 한 푼도 챙기지 못하는 경제적 손실을 감수해야 합니다.

존중과 감사를 담은 마지막 인사
비록 과정에 잡음은 있었으나, 리버풀은 살라가 쌓아온 업적을 존중해 성대한 송별식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구단은 '살라는 팬들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자신의 거취를 조기에 밝히길 원했다. 그의 업적은 안필드를 떠날 때 온전하게 기념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살라 또한 SNS를 통해 '결국 이 날이 오고 말았다. 리버풀은 단순히 클럽이 아니라 내 삶의 일부이자 하나의 정신이었다'며 동료들과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위대한 선수의 아쉬운 퇴장, 그리고 남겨진 이야기
살라의 리버풀에서의 여정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마무리됩니다. 화려했던 기록과 업적 뒤에 가려진 기량 하락과 불협화음은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손흥민과의 비교를 통해 더욱 부각된 그의 퇴장 방식은 축구계에 많은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비록 잡음은 있었지만, 리버풀은 그의 업적을 기리며 마지막 예우를 다할 예정입니다.

살라의 리버풀 이적,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살라가 리버풀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급격한 기량 하락과 아르네 슬롯 감독과의 불협화음, 구단과의 갈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감독과의 관계 악화와 '희생양'이라는 발언은 이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Q.살라의 리버풀 기록은 어느 정도인가요?
A.공식전 435경기 255골로 구단 역대 3위이며, EPL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총 9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EPL 득점왕 4회, PFA 올해의 선수상 3회 등 개인 수상 경력도 화려합니다.
Q.손흥민과 살라의 이별 방식이 비교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손흥민은 박수 받을 때 토트넘을 떠나며 이적료 수익을 안겨주고 팬들의 예우를 받았습니다. 반면 살라는 기량 하락과 구단과의 갈등 속에 FA로 떠나게 되어 이적료 수익을 얻지 못하는 경제적 손실을 초래했다는 점에서 대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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