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아기를 덮친 뺑소니, '몰랐다'는 운전자의 믿을 수 없는 주장

끔찍한 사고의 전말: 주차장에서 벌어진 비극

지난 6월, 경북의 한 주차장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5개월 된 아기가 주차된 차량에 치이고 바퀴에 밟히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사고 이후 운전자가 그대로 도주했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건은 유튜브 채널 '한문철TV'를 통해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CCTV 영상에는 아이가 엄마를 따라 걷다가 갑자기 달려드는 차량에 치이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충격을 받은 아이를 안고 운전자에게 소리쳤지만, 차량은 멈추지 않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이 믿을 수 없는 사건의 전말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사고 당시 상황: 아이를 치고 밟고 도주하다

사고 당시 상황은 매우 충격적입니다. 아이의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15개월 된 아기가 서툰 걸음으로 엄마를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옆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이 갑자기 움직이며 아이를 덮쳤습니다. 차량은 아이를 치고 지나가면서 바퀴로 밟았고, 그 후 멈추지 않고 그대로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이 모든 상황이 CCTV에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이의 등에 타이어 자국과 멍이 발견되었지만, 다행히 큰 외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린아이에게 겪었을 공포와 충격은 쉽게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운전자의 황당한 주장: '아무것도 못 느꼈다'

사고 이후 운전자의 진술은 더욱 큰 공분을 샀습니다. 운전자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당시 아이를 보지 못했고, 차가 덜컹거리는 느낌도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CTV 영상에는 차량이 아이를 치고 지나가면서 두 차례 덜컹거리는 장면이 명확하게 포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는 사고 당시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어떻게 15개월 아이를 치고 밟는 상황에서 아무런 느낌도 받지 못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건의 진행 상황: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이 사건은 안타깝게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었습니다. 아이에게 큰 외상이 없다는 이유로 운전자는 '입건 전 조사 종결' 처리되었습니다. 이 결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뺑소니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에 분노를 표출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법적인 판단과 별개로, 도덕적인 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결정이 과연 정당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문가의 조언: 이의 신청 및 거짓말 탐지기 조사 필요

사고와 관련하여 한문철 변호사는 ‘운전자가 아이를 못 봤을 수는 있지만 덜컹거림을 못 느꼈다는 진술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경찰서장에게 이의신청을 하고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요청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주차장에서는 아이의 안전을 위해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이를 동반한 부모는 아이의 손을 잡거나 안고 이동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 사회가 어린이 안전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과 사회적 책임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에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의 안전 운전은 물론, 주차장과 같은 제한된 공간에서도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운전자들은 주변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사고 발생 시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어린이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때,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핵심 요약: 15개월 아기 뺑소니 사건의 진실과 교훈

15개월 아기를 치고 밟고 도주한 운전자의 '몰랐다'는 주장은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큰 외상을 입지 않았지만, 뺑소니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 점은 아쉬움을 남깁니다. 전문가들은 운전자의 진술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의 신청과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권고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우리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사고 당시 운전자는 왜 덜컹거림을 느끼지 못했다고 주장했나요?

A.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를 보지 못했고, 차가 덜컹거리는 느낌도 없었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CCTV 영상에는 차량이 아이를 치고 지나가는 장면이 뚜렷하게 포착되었습니다.

 

Q.사건은 어떻게 종결되었나요?

A.아이의 큰 외상이 없다는 이유로, 운전자는 '공소권 없음'으로 '입건 전 조사 종결' 처리되었습니다.

 

Q.전문가들은 이 사건에 대해 어떤 조언을 했나요?

A.한문철 변호사는 운전자의 진술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의 신청과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주차장에서는 아이의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