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사업 허위 공시로 주가 조작, 투자자 '피눈물'검찰이 '2차전지 사업 진출'이라는 허위 호재성 기사를 이용해 주가를 조작한 세력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업 능력이 없는 부실 기업이 2차전지 사업에 진출하는 것처럼 공시하여 주가를 부양했지만, 실체가 드러나면서 주가는 폭락했고 일반 투자자들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반도체 소자 제조 업체의 전직 대표 A씨와 현 대표 B씨 등 3명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수사 중입니다. 이들은 2023년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한 뒤 '2차전지 사업 확장'을 공시하고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대규모 자금이 수혈될 것처럼 홍보했습니다. 이후 주가는 12배 가까이 급등했지만, CB 발행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