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발루의 역사적인 ATM 설치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에 첫 은행 ATM이 설치되면서, 이 작은 나라는 전자 뱅킹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투발루 정부의 공식 SNS에 따르면, 지난 15일 푸나푸티 본섬에서 첫 ATM 설치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현지 고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초콜릿 케이크로 이 특별한 순간을 축하했습니다. 총리의 의미 있는 발언투발루의 펠레티 테오 총리는 이번 ATM 설치를 '고귀한 목적을 지닌 중요한 이정표'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투발루의 금융 시스템에 큰 변화를 의미하며, 주민들은 이제 더 이상 긴 줄을 서서 현금 거래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은행 업무의 새로운 시작투발루의 인구는 약 1만 2천 명으로, 그동안 모든 은행 업무를 현금으로 처리해야 했습니다. 급여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