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의 새로운 시작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박지원 씨는 변호사를 그만두고 통역사로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전교 1등을 지키며 서울대 경영학과에 진학한 그는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오며 느낀 자유로움이 있었지만, 고시 준비는 그에게 큰 시련이었습니다. 고시 생활 동안 아토피와 폭식증을 겪으며 몸도 마음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는 진정한 자아를 찾고자 했고, 결국 통역사로서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울증의 고백박지원은 고시 생활 중 우울증을 겪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그는 ‘지금 생각해보면 우울증이었던 것 같다’고 언급하며, 시험에 떨어질까 하는 불안감과 압박감이 엄청났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매일 아파트 10층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