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 데비 사원, 좁은 길에 갇힌 인파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의 힌두교 명소인 만사 데비 사원에서 순례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하여 최소 3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오전 9시경에 발생했으며, 수천 명의 순례객들이 좁은 사원 내 길에 갇히면서 비극적인 상황이 초래되었다. 힌두교의 중요한 종교적 시기인 슈라반을 맞아 참배하려는 인파가 몰린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이러한 참사는 종교적 열기와 좁은 공간의 부조화가 빚어낸 안타까운 결과이다. 압사 사고의 시작: '전기가 흐른다'는 외침사고 당시, 좁은 길에 몰린 인파 속에서 누군가 '전기가 흐른다'고 외치면서 순식간에 공황 상태가 발생했다. 이 외침은 순례객들에게 공포심을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