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시작: 내란 특검 1호 기소와 첫 공판준비기일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호로 기소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얼룩졌습니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재판장 한성진)에서 진행된 이 재판에서,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들은 재판부의 불법 영장 발부 및 공정한 재판 불가능성을 주장하며 재판부 회피를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이로 인해 재판은 시작 20분 만에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습니다. 사건의 배경에는 김 전 장관의 공무집행방해 및 증거인멸교사 혐의가 있으며, 특검팀은 지난달 19일 김 전 장관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이 사건은 형사34부에 배당되었고, 특검의 추가 구속 요청에 재판부가 영장을 발부하면서 갈등의 불씨가 지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