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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비 속, PO 1차전: 압도적 배수 시설도 '비 그쳐야' 효과 발휘! 한화 이글스 vs 삼성 라이온즈

View Today 2025. 10. 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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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비와 함께 시작된 포스트시즌, 대전 PO 1차전

올해 포스트시즌은 가을 비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 역시, 경기를 앞두고 비가 내리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졸이게 합니다. 경기 개시를 약 1시간 남겨둔 현재,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는 전면 방수포가 설치되어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구장 한화생명볼파크의 자랑인 압도적인 배수 시설도 효과를 보려면, 우선 비가 그쳐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17일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지금 우리가 비를 몰고 다니고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삼성, 와일드카드부터 PO까지… 가을 비와 동행

삼성은 정규시즌을 4위로 마무리한 뒤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플레이오프까지, 올해 포스트시즌의 모든 단계를 함께하고 있습니다지난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취소되는 등, 가을비의 영향을 계속해서 받고 있습니다. 삼성은 첫 단계부터 올라오는 만큼, 비로 경기가 밀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한화생명볼파크의 압도적인 배수 시설, 그 위력

비가 그치기만 한다면, 그라운드 정비는 다른 경기장보다 훨씬 빠르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한화생명볼파크는 보통의 경기장보다 훨씬 뛰어난 배수 시설을 갖춘 곳으로 유명합니다지난 6월 25일 대전 LG전에서 그 위력이 잘 드러났는데, 이날 경기 도중 한 시간가량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라운드 정비에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한화생명볼파크, 강력한 배수 시스템의 비밀

한화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일반적인 구장은 보통 그라운드 배수를 위해 100~150㎜ 구경의 배수 펌프가 집수정에 1대씩 설치되어 있습니다. 반면, 한화생명볼파크는 350㎜ 구경의 펌프가 집수정 당 3대씩 설치되어 있습니다. 350㎜ 구경 펌프 1대가 1분에 11톤의 물을 배출하며, 외야 좌, 중, 우측의 집수정 3군데에서 1분당 배출해내는 물의 양은 약 99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물을 빠르게 배출하여, 그라운드 내 고인 물이 신속하게 빠져나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PO 1차전, 빗줄기 속에서…

경기 개시 예정 시간을 한 시간 앞둔 가운데, 빗줄기는 점점 더 굵어지고 있습니다이미 입장한 관중들도 상당수는 경기장 내 콘코스 안쪽에서 상황을 지켜보며, 경기가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과연, 압도적인 배수 시설이 그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많은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핵심만 콕!

가을 비 속에서 펼쳐지는 PO 1차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압도적인 배수 시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삼성은 가을 비와 함께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으며, 한화생명볼파크는 뛰어난 배수 시설로 빠른 그라운드 정비를 가능하게 합니다. 빗줄기가 굵어지는 가운데, 경기 진행 여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PO 1차전, 우천 취소 가능성은?

A.현재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어 우천 취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화생명볼파크의 뛰어난 배수 시설이 가동된다면,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경기 진행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Q.한화생명볼파크의 배수 시설, 얼마나 뛰어나나요?

A.일반적인 구장보다 훨씬 뛰어난 배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350㎜ 구경의 펌프가 집수정 당 3대씩 설치되어, 1분에 99톤의 물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Q.삼성 라이온즈, 우천으로 인한 경기 일정에 어떤 영향을 받았나요?

A.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취소되는 등, 가을 비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첫 단계부터 올라오는 만큼, 비로 경기가 밀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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