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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120억 원대 로맨스 스캠 주범, '자부심' 느껴… 외교부 미흡 대처에 피해자들 '분통'

View Today 2025. 10. 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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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원대 로맨스 스캠, 캄보디아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기 행각

캄보디아에서 120억 원대 로맨스 스캠 사기를 주도한 강 모 씨의 범죄 행각이 드러나면서, 피해자들이 외교부의 미흡한 대처에 분노하고 있습니다강 씨는 리딩방 투자 사기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으며, 피해자들은 그의 뻔뻔한 태도와 외교부의 소극적인 대응에 깊은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개인의 일탈을 넘어, 해외에서 벌어지는 조직적인 사기 범죄와 무능한 정부 대응의 민낯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피해자 증언: 강 씨, 범행에 '자부심' 느껴…

YTN이 확보한 공소장에 따르면, 강 씨 일당은 최소 지난해 중순부터 한국인을 대상으로 각종 온라인 사기를 저질렀습니다이들은 이성 교제를 가장한 로맨스 스캠은 물론, 리딩방 투자 사기까지 벌여 100명에 달하는 피해자를 양산했습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강 씨를 만났던 취업 사기 피해자 A 씨는 강 씨가 자신의 범행에 '자부심'을 느끼는 듯했다고 증언했습니다. A 씨는 강 씨가 프놈펜 시에서 실적이 좋아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고 자랑하는 모습도 보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증언은 범죄자들이 얼마나 대담하게 활동했는지, 그리고 피해자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안겼는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외교부의 미흡한 대처, 피해자들의 절망

강 씨는 지난 2월 현지에서 체포되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몇 달 만에 풀려났습니다이에 피해자들은 외교부에 항의했지만, 외교부는 캄보디아 당국의 결정에 달렸다는 말만 반복하며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들은 정부의 무관심 속에 강 씨를 다시 놓칠까 봐 불안에 떨었습니다. 외교부의 소극적인 태도는 해외에서 범죄 피해를 입은 자국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강 씨, 재체포에도 송환 불투명… 피해자들의 불안감 증폭

강 씨는 지난 7월 말 다시 체포되었지만, 아직 국내로 송환되지 않아 피해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범죄인 인도 청구 역시 캄보디아의 결정에 달려 있어, 피해자들은 언제 강 씨가 처벌받을 수 있을지, 자신들이 겪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정부는 캄보디아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강 씨의 신속한 송환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피해자들의 호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촉구

피해자들은 외교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실질적인 도움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다리라는 말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이며, 정부는 피해자들의 고통을 공감하고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캄보디아 현지와의 공조를 강화하고, 범죄인 인도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강 씨를 국내로 송환해야 합니다. 또한,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책 마련도 시급합니다.

 

 

 

 

핵심만 콕!

캄보디아에서 120억 원대 로맨스 스캠을 벌인 강 씨의 범죄 행각과 외교부의 미흡한 대처가 드러나면서, 피해자들이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자신의 범행에 자부심을 느끼는 듯했으며, 외교부는 캄보디아 당국의 결정만을 기다리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강 씨는 재체포되었지만, 국내 송환이 불투명하여 피해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캄보디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강 씨는 어떤 범죄를 저질렀나요?

A.강 씨는 120억 원대 로맨스 스캠 사기를 주도했으며, 리딩방 투자 사기 등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로 인해 100명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Q.외교부는 피해자들에게 어떻게 대응했나요?

A.외교부는 피해자들의 항의에 대해 캄보디아 당국의 결정에 달렸다는 말만 반복하며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Q.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A.강 씨의 국내 송환 여부는 캄보디아 당국의 결정에 달려 있으며, 피해자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실질적인 도움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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