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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실거주 6채' 해명에 민주당 '맹비난': 부동산 논란, 어디까지 갈까?

View Today 2025. 10. 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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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의 '실거주 6채' 발언, 논란의 시작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5일, 자신이 보유한 6채의 주택 가격이 총 8억 5천만 원이라고 밝히면서 더불어민주당의 강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민주당은 장 대표의 해명을 '부동산 상습 투기에 대한 동문서답식 변명'으로 규정하며 날카로운 공세를 펼쳤습니다.

 

 

 

 

민주당의 반격: '말도 안 되는 변명'과 '물타기' 비판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장 대표의 해명을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규정하고, '부동산 투기에 대한 물타기'라고 비판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장 대표가 '아파트, 단독주택, 오피스텔, 토지 등 종합세트 부동산 투기'를 했다고 지적하며, '너무나 뻔뻔한 동문서답식 변명'으로 정치판을 저급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해명: '6채 모두 실거주' 주장

장동혁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소유한 주택 4채의 가격이 6억 6천만 원 정도이며, 시골 아파트와 나머지 주택을 합해도 총 8억 5천만 원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구로동 30평대 아파트에 살고 있고, 고향 시골마을에 노모가 살고 계신 오래된 논과 주택을 상속받아 소유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국회의원 활동을 위해 추가로 주택을 구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의 추가 공세: '납득할 수 없는 해명'과 '조롱' 비판

백승아 대변인은 장 대표가 '구로에 사는데 여의도 오피스텔을 의정활동용으로 또 구입했다'는 해명에 대해 '누구도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장 대표가 '6채 모두 실거주용'이라는 주장에 대해 '집 한 칸 마련하고 싶은 국민의 꿈을 비정하게 조롱하는 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맞불 작전: '집 바꾸기' 제안과 '동료와 바꾸라' 촉구

장 대표는 자신의 주택을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의 서울 잠실 아파트나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와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백승아 대변인은 '정치적 책임과 양심이 있다면 동료들과 바꾸라'며 한동훈 전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를 추천했습니다. 김현정 대변인은 '굳이 바꾸고 싶다면 송언석 원내대표의 50억 강남 아파트와 바꾸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의 반응: '머리 따로, 발 따로'와 '아무말 대잔치'

대통령실 관계자는 장 대표의 해명에 대해 '부동산 6채가 실거주용이면 머리 따로, 발 따로 사는 것이냐'며 '국민을 우습게 보는 해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장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와 바꾸겠다는 제안에 대해서는 '치부를 감추기 위한 아무말 대잔치'라고 평가했습니다.

 

 

 

 

핵심 정리: 장동혁 대표 부동산 논란, 격화되는 여야 공방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실거주 6채' 발언을 둘러싸고 여야 간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장 대표의 해명을 '부동산 투기'로 규정하며 맹비난을 쏟아냈고, 대통령실 역시 '국민을 우습게 보는 해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실거주'를 강조하며 반박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장동혁 대표 부동산 논란 관련 Q&A

Q.장동혁 대표가 보유한 주택은 총 몇 채인가요?

A.장동혁 대표는 총 6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Q.민주당은 장동혁 대표의 해명을 어떻게 평가했나요?

A.민주당은 장 대표의 해명을 '부동산 상습 투기에 대한 동문서답식 변명'으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Q.장동혁 대표는 자신의 주택을 누구와 바꾸자고 제안했나요?

A.장동혁 대표는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의 서울 잠실 아파트나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와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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