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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누출 보일러, 막말과 무책임한 대처…소비자 안전 위협

View 12 2025. 12. 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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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누출, 시작된 악몽

새로 설치한 보일러에서 가스가 새어 나오는데도 업체 측이 오히려 고객을 탓하는 듯한 응대를 했다는 제보가 9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끊이지 않는 가스 냄새, 불안한 일상

노부모와 함께 사는 제보자는 지난 10월 말, 15년 정도 사용한 보일러를 유명 보일러 업체 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AS 요청, 돌아온 것은 무책임한 답변

이에 제보자는 본사 A/S를 요청했고, 본사 기사는 점검 후 보일러 부품을 교체했습니다.

 

 

 

 

가스 누출, 위험 수위 도달

결국 제보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신고했고, 공사 측 점검 결과 실제로 가스가 누출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막말과 책임 회피, 소비자를 기만하다

제보자가 "A/S 기사가 안심하고 써도 된다고 하지 않았냐, 그런데 실제로는 가스가 누출되고 있었고 본사 책임도 있는 것 아니냐"고 항의하자, 관계자는 "가스 냄새가 나면 가스안전공사에 신고해야지 가스 전문가도 아닌데 왜 보일러 업체에 책임이 있다고 하냐"며 "그럼 저희가 죽으라고 하면 죽을 건가"라는 말까지 했다고 합니다.

 

 

 

 

소비자의 불안감, 외면받는 안전

제보자는 가스 누출 문제로 20일이나 보일러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고 호소했습니다.

 

 

 

 

결론

가스 누출 사고와 업체의 무책임한 태도는 소비자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며, 기업의 윤리 의식 부재를 드러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가스 누출 시 대처 방법은 무엇인가요?

A.가스 냄새가 감지되면 즉시 가스 밸브를 잠그고, 환기하며, 가스 안전 공사 또는 해당 업체에 연락하여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Q.보일러 업체 측의 대응은 적절했나요?

A.아니요, 가스 누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태도를 보여 부적절했습니다.

 

Q.소비자들은 어떻게 안전한 보일러를 선택할 수 있을까요?

A.안전 인증 마크 확인, 설치 시 전문가의 조언,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 보수를 통해 안전한 보일러를 선택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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