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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계' 숙청 바람 거세지나…김종혁 제명 이어 배현진 징계 착수

View 12 2026. 2. 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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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계 인사, 연이은 제명 및 징계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에 이어 그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경기 고양병 당협위원장을 제명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29일 한 전 대표가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제명 결정을 받은 지 약 11일 만입니다. 당 윤리위원회는 김 전 위원장이 당 대표와 당원들을 향해 '망상 바이러스', '파시스트적' 등의 격한 표현을 사용한 것이 품위 유지 및 직무수행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당규에 따라 탈당 권고 처분을 받은 김 전 위원장은 10일 안에 탈당하지 않아 자동 제명되었습니다.

 

 

 

 

김종혁, 법적 대응 예고

김종혁 전 위원장은 제명 확정에 대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당 윤리위원회가 소명 기회를 제대로 부여하지 않는 등 징계 절차와 형식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는 당의 징계 결정에 대한 반발이자,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배현진 의원, 징계 심의 착수

한편,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심의에도 착수했습니다. 배 의원은 서울시당위원장으로서 한 전 대표 제명에 반대하는 당협위원장들의 성명서를 서울시당 전체 의사인 것처럼 외부에 알렸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되었습니다. 당내에서는 한 전 대표와 김 전 위원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고려할 때, 배 의원에게도 중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적 숙청 논란과 조직적 대응의 어려움

친한동훈계 의원들은 이러한 일련의 징계 과정을 '숙청 정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지아 의원은 침묵만이 미덕이 되는 정치, 불편한 말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숙청되는 현실을 비판하며, 이는 가치가 아닌 권력을 지키기 위한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당내 정치적 구심점이었던 한 전 대표가 이미 당에서 축출된 상황에서, 친한계 의원들이 조직적인 대응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비례대표를 포함한 초·재선 의원들이 중심이 된 친한계는 각자의 우려와 불만을 조직화된 행동으로 결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치적 격랑 속, '친한동훈계'의 운명은?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를 시작으로 측근 인사들에 대한 연이은 제명 및 징계 절차를 진행하며 당내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종혁 전 위원장의 제명과 배현진 의원에 대한 징계 착수는 '숙청 정치'라는 비판을 낳고 있지만, 한 전 대표의 부재 속에서 친한계의 조직적 대응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향후 징계 결과와 이에 따른 정치적 파장이 주목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김종혁 전 위원장이 제명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김 전 위원장은 당 대표와 당원들을 향해 '망상 바이러스', '파시스트적' 등의 격한 표현을 사용하여 당의 품위 유지 및 직무수행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탈당 권고를 받았고, 이에 불응하여 자동 제명되었습니다.

 

Q.배현진 의원은 어떤 이유로 징계를 받게 되었나요?

A.배 의원은 서울시당위원장으로서 한 전 대표 제명에 반대하는 당협위원장들의 성명서를 서울시당 전체 의사인 것처럼 외부에 알렸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되었습니다.

 

Q.친한동훈계 의원들은 왜 '숙청 정치'라고 반발하나요?

A.이들은 한 전 대표를 시작으로 그의 측근 인사들에 대한 연이은 징계가 정치적 반대 세력을 제거하려는 '숙청'과 같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가치가 아닌 권력을 지키기 위한 행태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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