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김건희 여사 전담 사진사의 논란, 대통령실 퇴사 브이로그의 배경

MBSNews 2025. 6. 6. 18:07
반응형

김건희 여사와의 특별한 인연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유튜브 영상은 전직 대통령실 직원이 김건희 여사의 전담 사진사로 활동한 사실을 드러냈습니다. 이 직원은 대통령실의 9급 행정요원으로, 김 여사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사진 촬영을 담당했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을 위반한 촬영으로 인해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마포대교에서의 도보 순찰 사진은 대통령실 내부의 반발을 불러일으키며 ‘월권’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영상 속의 위법 촬영

신아무개씨가 올린 '회사 없어지기 디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대통령실 경내에서 촬영된 것으로, 내부 직원들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되어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대통령실의 공식적인 촬영 허가 없이 이루어진 것으로, 이를 두고 시비에스 노컷뉴스는 위법 촬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로 인해 신씨는 논란이 커지자 유튜브 채널을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신씨의 배경과 촬영 경위

신씨는 사진학을 전공하며 대학 졸업 후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이후 대통령실에서 김 여사의 전담 사진사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촬영 중 마포대교 순찰 사진은 대통령의 위엄을 방불케 하는 장면으로, 과도한 연출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캄보디아 의료 취약계층 방문 사진은 '빈곤 포르노'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실 내부의 반발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신씨의 촬영들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반대가 있었지만, 이를 막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한 전직 대통령실 관계자는 신씨가 김 여사를 등에 업고 지휘 체계를 무시하는 사고를 많이 쳤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김 여사와의 밀접한 관계가 그에게 힘을 실어주었음을 나타냅니다.

 

 

 

 

근태 논란, 신씨의 경고

신씨는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근태 문제로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의 출퇴근 시간이 자주 어긋나는 일이 발생했으며, 이는 내부 제보로 드러났습니다. 사진팀의 특성상 야간 촬영과 외부 근무를 이유로 들었지만, 주변 동료들은 이러한 문제를 여러 차례 지적했다고 합니다.

 

 

 

 

핵심 정리: 김건희 사진사의 논란과 배경

김건희 여사의 전담 사진사인 신씨의 위법 촬영과 내부 반발은 대통령실의 복잡한 상황을 드러냅니다. 사적인 촬영이 공적인 자리에 영향을 미치고, 내부의 반발과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일이 발생한 배경은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독자들의 Q&A

Q.김건희 여사의 전담 사진사는 누구인가요?

A.전직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 신아무개씨가 김건희 여사의 전담 사진사로 활동했습니다.

 

Q.왜 이 영상이 논란이 되었나요?

A.영상이 대통령실 경내에서 촬영된 것으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을 위반한 위법 촬영이기 때문입니다.

 

Q.신씨의 근태 문제는 무엇인가요?

A.신씨는 출퇴근 시간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여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경고를 받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