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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진출의 아이콘, 이주은의 ‘삐끼삐끼’ 춤으로 화려하게 시작하는 새로운 여정

MBSNews 2025. 3. 1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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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삐끼삐끼’ 춤으로 화제가 된 이주은이 대만에서의 화려한 입단식으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대만 프로야구 푸본 가디언즈에서의 입단식을 통해 그녀의 입단 소식이 전해졌고, 이날 행사에는 100여 개의 매체가 참석하여 이주은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습니다. 서툴지만 진솔한 중국어로 팬들에게 인사한 이주은은 "춤을 사랑하고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고 싶었다"라는 열망을 보였습니다.

 

 

이주은은 대만 진출에 대해 "푸본이 믿음을 줬고, 팬들이 그렇게 열렬히 응원해줘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고 털어놓은 그녀는 대만에서도 카메라에 익숙해지는 경험을 쌓고자 하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또한, “대만에서 주어진 첫 경기가 기대된다”며 열정적으로 다가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음을 표현했습니다.

 

 

입단식 후에는 푸본 가디언즈의 전속 치어리더로서서 32번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녀의 재능과 매력에 기대를 건 푸본 측은 4월 2일과 3일에 예정된 개막전에서 그녀의 첫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팬들의 응원 속에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이주은은 무대에서의 자신을 더욱 발전시킬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삐끼삐끼’ 춤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이주은은 그간의 활동 속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소중히 여겨왔습니다.

방해 요소 없이 오직 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그녀는 “이제는 팬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자신있게 공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그녀의 직캠 영상은 틱톡에서 8000만 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간의 입소문을 타게 되었고, 미국의 뉴욕타임스도 이주은의 춤을 조명하면서 그녀의 인기를 더욱 확산시켰습니다.

 

 

이주은의 대만 진출이 공식화되었을 때, 푸본형대생명에서는 조이스 첸 사장이 직접 서울을 방문하여 전속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주은에게는 대만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더욱 발전할 기회가 주어졌으며, 이는 그녀의 경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많은 팬들과의 소통과 함께 성장을 이어나갈 이주은의 향후 모습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대만에서 이주은은 치어리더 이상의 존재로서 자리매김하며, 그녀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가슴을 뛰게 하는 그녀의 무대는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며, 앞으로 그녀가 만들어낼 새로운 역사에 많은 응원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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