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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걸음걸이, 척추 건강 이상 신호일까? 봄철 통증 완화법

View 12 2026. 5. 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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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늘어난 활동, 부모님 척추 건강 적신호

완연한 봄 날씨로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뼈와 관절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다'는 부모님의 말씀은 단순한 노화가 아닌, 척추와 관절의 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척추질환 환자는 970만 명을 넘어서며 국민 5명 중 1명이 겪는 흔한 질환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걸음걸이 변화나 통증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리 저림, 엉치 통증… 척추관협착증 의심

평지에서 5~10분 이상 걷기 어렵거나 걷다가 자주 쉬고 엉치 부위 통증을 호소한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태훈 교수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면서 허리 통증, 엉덩이 통증, 다리 저림, 신경인성 파행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발을 끌거나 보폭이 짧아지는 것도 신경 압박이나 근력 약화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구부정한 자세, 느린 걸음걸이… 척추 기능 저하 신호

허리를 펴고 서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허리를 숙여야 편하다면 퇴행성 척추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허리 통증이 엉덩이, 종아리까지 이어지는 하지방사통 역시 신경 압박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숙인 채 걷거나 보행 속도가 느려지고 자세가 구부정해진다면 척추 기능 저하가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무릎 통증과 활동 제약, 삶의 질 저하 우려

계단을 내려갈 때 난간을 꽉 잡거나 앉았다 일어난 뒤 첫걸음을 힘들어하는 경우 퇴행성 무릎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평지보다 계단이나 경사길에서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통증 때문에 외출이나 활동을 꺼리는 행동 변화는 이미 통증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부모님 척추·관절 건강, 봄철 통증 관리와 예방법

척추·관절 통증 완화를 위해서는 척추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피하고, 통증 없는 범위 내에서 평지 걷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근력 저하, 보행 장애 등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부모님 척추 건강, 이것이 궁금해요!

Q.다리 저림은 무조건 척추 문제인가요?

A.다리 저림은 척추 질환 외에도 말초 신경 문제, 혈액 순환 장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걷기 힘들 정도의 저림이나 엉치 통증이 동반된다면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 질환을 우선적으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Q.평소 어떤 운동이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되나요?

A.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평지 걷기, 가벼운 스트레칭, 수영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코어 근육 강화 운동은 척추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만, 통증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 후 운동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Q.병원 방문은 언제 해야 하나요?

A.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 다리 근력 약화, 보행 장애, 감각 이상, 대소변 기능 장애 등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경우 즉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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