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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토트넘의 이별, 역대 최고 이적료로 앙투안 세메뇨 영입을 향한 총력전

MBSNews 2025. 4. 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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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대체마으로 본머스 공격수 앙투안 세메뇨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손흥민과의 결별이 가까워지면서 구단은 세메뇨를 영입하기 위해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불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이제 33세가 되어가는 시점에서, 팀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대체 자원 확보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손흥민은 7골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구단은 세메뇨 영입을 통해 새로운 세대 교체를 진행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세메뇨가 손흥민의 대체자로 가장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으며, 그의 영입은 토트넘의 미래 구조를 바꿀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세메뇨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과 5도움을 기록하며 본머스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단순한 윙어를 넘어 다양한 공격 진형에 적응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빠른 돌파력과 뛰어난 압박 능력으로 저돌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토트넘의 전술과 잘 부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세메뇨는 신체 조건에서도 우수하며, 전방 압박과 피지컬 싸움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손흥민과는 다른 스타일의 공격 옵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팀의 전술적 유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실제로 세메뇨는 본머스에서 스트라이커 포지션으로도 기용되며, 혼자서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앙투안 세메뇨를 영입하기 위한 이적료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현재 본머스는 그를 데려가고자 하는 구단에게 약 3400만에서 4200만 파운드, 심지어는 7500만 파운드라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만약 토트넘이 이 금액을 지불하면, 이는 구단 역사상 가장 큰 이적료가 될 것이며, 세메뇨가 토트넘에 합류하면서 클럽 레코드가 새롭게 쓰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토트넘 내부에서는 세메뇨가 팀의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는 자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의 영입은 손흥민 시대가 끝난 뒤에도 팀이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10년간 활약한 손흥민의 빈자리가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세메뇨는 이를 메우는 적임자로서 기대를 걸 수 있는 선수임이 틀림없습니다.

 

 

손흥민과의 결별이 곧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은 그의 대체자를 확보함으로써 팀의 미래를 아우르는 중요한 결정의 시점에 와있습니다.

과연 세메뇨가 손흥민을 대신할 수 있는 드림 팀의 일원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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