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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의 새로운 시작, 후배를 챙기는 다정한 남편 공정환과 함께하는 연극 무대

MBSNews 2025. 3. 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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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선미가 연극 무대에 복귀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3월 18일 방영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그녀는 배우 정혜선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며 다정한 남편 공정환과의 연극 출연 소식을 전했습니다. 본 기사는 송선미의 연극 복귀 소식과 그녀의 개인적인 이야기, 남편과의 관계, 무대에서의 경험 등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내용을 담고자 합니다.

 

 

송선미는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되어 많은 기대와 긴장을 동시에 느꼈다고 전합니다.

"연극은 항상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매체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저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성장해왔습니다. 정혜선 선생님과 같이 작업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입니다"라고 말하며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처럼 송선미는 연극 무대에서의 새로운 시작이 단순한 복귀가 아니라 자신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녀와 정혜선은 과거에 함께했던 작품을 회상하며 서로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정혜선은 송선미의 신인 시절부터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과 미모를 높이 평가하며, "당시부터 그녀는 단순한 배우가 아닌, 이미 많은 사랑을 받는 슈퍼모델이라는 타이틀이 있던 존재でした"고 그 당시의 기억을 회상하였습니다. 송선미는 "저에게 있어 정혜선 선생님은 항상 존경의 대상이었고, 다시 무대에서 그녀와 함께하는 것은 정말 소중한 경험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연극 '분홍립스틱'에서 송선미는 배우 공정환과 함께 부부 역할을 맡습니다.

그녀는 "극 중 남편이지만, 실제 남편인 공정환씨는 정말 다정다감한 분입니다. 후배들을 잘 챙기고, 늘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십니다"라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극 중에서는 조금 속터지는 캐릭터를 연기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런 면이 전혀 없으세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송선미는 지난 2017년 불행한 사고로 남편을 잃게 되었고, 그 후로 그녀의 삶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사별이라는 아픔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그 경험이 저를 더 강하게 만들었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라고 회상하며, 고인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관객들과 소통하는 연극 무대는 송선미가 다시 한 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연극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감정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저와 함께하는 정혜선 선생님과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라는 그녀의 목표도 인상 깊었습니다.

 

 

연극 '분홍립스틱'은 4월 4일 개막하여 5월 11일까지 공연됩니다.

송선미는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정적으로 깊이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길 바랍니다"라는 바람을 전하며, 그녀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하기 위한 많은 팬들의 방문이 예상됩니다.

 

 

이처럼 송선미는 사별의 아픔을 극복하고, 사랑하는 남편과의 추억을 간직한 채 새로운 연극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작품을 통해 송선미는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하며 진정한 배우로서의 귀환을 알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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