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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열병합발전소 건설, 시장은 '반대' 주민은 '백지화' 외치는 갈등의 현장

View 12 2026. 2. 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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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열병합발전소, 주민 반대 거세지나

아산신도시에 계획된 500MW급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두고 찬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오세현 아산시장이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오 시장은 '2026 시민과의 대화'에서 아산시가 발전소 건립 주체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기본적으로 시장은 주민분들 뜻에 같이 가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아산LNG열병합발전소반대주민대책위원회는 발전소 건설 백지화와 아산시의 명확한 반대 입장을 여러 차례 촉구했다.

 

 

 

 

시장, '협의체 통한 책임 있는 대응' 강조

오세현 시장은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히면서도, 대한민국 행정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중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반대를 하더라도, 전문가·주민·사업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통해 객관적이고 타당한 논거를 마련하고 관련 법과 절차를 존중하며, 책임 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갈등 조정 과정 자체가 도시의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시각을 반영한다.

 

 

 

 

사업 일정 조정, 공청회 연기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거세지고 아산시가 협의체 구성을 통한 의견 전달을 표명하자, 아산LNG열병합발전소 건설 사업 주체는 사업 추진 일정을 늦추고 있다. 사업 컨소시엄 관계자는 당초 2월 예정이었던 공청회를 3월로 연기했으며, 연내 부지 매입 및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반대 여론 못지않게 찬성 주민들도 상당수 존재한다고 전해진다.

 

 

 

 

열병합발전소, 어떤 시설인가?

신규 아산 열병합발전소는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건설될 예정이며, 500MW급 전기와 277.3Gcal/h의 열을 생산한다. 생산된 전기와 열은 아산탕정2지구 등 중부권에 공급하고 남는 물량은 기업 등에 판매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9518억 원 규모이며, 한국서부발전과 JB 컨소시엄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시설은 기존 배방 집단에너지 시설과 인접해 있다.

 

 

 

 

아산 열병합발전소, 갈등 봉합의 길은?

아산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둘러싼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민 뜻을 존중하며 협의체 구성을 통한 책임 있는 대응을 강조했다. 사업 주체는 일정을 조정하며 속도를 늦추고 있으나, 찬반 양측의 의견 조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주요 궁금증 해소

Q.아산 열병합발전소 건설 반대 이유는 무엇인가요?

A.주민들은 주로 환경 문제, 기후 변화 영향, 주민 건강 등에 대한 우려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Q.아산시의 공식 입장은 무엇인가요?

A.오세현 아산시장은 주민들의 뜻을 존중하며 반대 의견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동시에 행정기관으로서 법과 절차에 따른 책임 있는 대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Q.사업 추진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A.주민 반대와 협의체 구성 움직임으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며, 공청회는 3월로 연기되었습니다.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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