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초슬림폰 시장에 파격 가격 승부수
글로벌 출고가 150만원에 달하는 모토로라의 초슬림 스마트폰 '엣지 70'이 국내 시장에 50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한때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격전지로 꼽혔던 초슬림폰 시장은 삼성전자와 애플 모두 실패를 경험한 무주공산이었습니다. 이에 모토로라는 글로벌 시장 대비 3분의 1 수준의 가격을 책정하며 가격 경쟁력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입니다. 국내에서 0%대 점유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토로라가 이번 가격 승부수로 판도를 흔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
모토로라 '엣지 70(256GB)'의 국내 출고가는 55만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영국 등 유럽 지역에서 699파운드(한화 약 133만원)에 판매되었던 가격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입니다. 경쟁사인 '갤럭시S25 엣지(149만6000원)'와 '아이폰 에어(159만원)'와 비교하면 약 3분의 1 가격입니다. 국내 통신사 KT에서 6만원대 요금제 가입 시 공시지원금을 통해 실구매가 0원까지 하락하는 경우도 있어, 해외에서 130만원에 판매되는 제품을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셈입니다.

수요 부진 속 '가격'과 '배터리'로 승부
모토로라의 이번 가격 책정은 초슬림 스마트폰 시장의 전반적인 수요 부진에 따른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와 애플 '아이폰 에어'는 얇은 두께 구현을 위해 배터리 용량과 카메라 성능을 낮춘 점이 흥행 실패의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갤럭시 S25 엣지'는 첫 달 판매량이 기본 모델의 6분의 1 수준에 그쳤고, '아이폰 에어' 역시 전체 아이폰 시리즈 판매량의 3%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하는 갤럭시S26 시리즈에서 슬림 모델을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모토로라는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초저가'와 '배터리 효율'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두께는 유지, 배터리 용량은 대폭 강화
모토로라 '엣지 70'은 5.99㎜의 얇은 두께와 159g의 가벼운 무게를 유지하면서도 48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이는 '갤럭시 S25 엣지'보다 900mAh, '아이폰 에어'보다 1651mAh 더 많은 용량입니다. 두께는 경쟁 모델보다 0.1~0.3㎜ 두껍지만, 배터리 용량은 최대 50% 이상 확보하여 사용 시간을 늘렸습니다. 모바일 AP는 퀄컴 스냅드래곤 7이 적용되었습니다.

핵심은 '가격'과 '배터리', 모토로라의 반격
모토로라는 한국 시장 점유율 0%대를 극복하기 위해 사실상 수익을 포기한 수준의 가격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는 국내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반값 이하의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겠다는 의도가 분명합니다. 얇은 두께와 대용량 배터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모토로라의 전략이 통할지 주목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모토로라 '엣지 70'의 국내 출고가는 얼마인가요?
A.모토로라 '엣지 70(256GB)'의 국내 출고가는 55만원입니다.
Q.갤럭시S25 엣지와 아이폰 에어와 비교했을 때 가격 차이는 얼마나 나나요?
A.'갤럭시S25 엣지(149만6000원)'와 '아이폰 에어(159만원)'와 비교했을 때 약 3분의 1 수준입니다.
Q.모토로라 '엣지 70'의 배터리 용량은 어느 정도인가요?
A.48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이는 '갤럭시 S25 엣지'보다 900mAh, '아이폰 에어'보다 1651mAh 더 많은 용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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