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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코인 거래 의혹, 빗썸 사태로 커지는 가상자산 불신

View 12 2026. 2. 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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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코인 거래, 어떻게 가능했나?

빗썸 거래소에서 실제 보유량보다 훨씬 많은 62만 개의 비트코인이 잘못 지급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거래소 측은 코인이 직접 오가는 것이 아닌 장부상 숫자만 바뀌는 방식으로 인해 실제 보유량과 무관하게 대규모 지급이 가능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회수 발표 역시 장부상 오기를 바로잡은 것이며, 고객 화면의 수량은 100%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유령 코인이 유통되어 시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신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 이용자는 '클릭 한 번으로 주어지는 것이 이상하다. 자산이 실제로 있는지부터 신뢰가 안 간다'며 불안감을 토로했습니다.

 

 

 

 

시스템 부실과 늑장 대응, 비판 쇄도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주문 실수를 막기 위한 필터링 등 시스템 전반의 부실함을 지적했습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전산 입력을 잘못했을 때 이를 처리하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제도적으로 미비했던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사고 발생 후 거래 및 출금 차단까지 40분 동안 2천700여 개의 비트코인이 추가로 거래된 점은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투자자 보호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빗썸, 피해 고객 보상안 발표

빗썸은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 고객 보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시세 급락 시 저가에 매도한 고객에게는 매도 차액 전액에 추가로 10%를 지급하며, 사고 시간대에 접속했던 모든 고객에게는 2만 원을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향후 이벤트 진행 시 보유 자산 검증을 강화하고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용자들의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금융당국, 긴급 점검 및 조사 착수

금융당국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빗썸 대표를 불러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번 사태를 '가상 자산의 취약성과 리스크가 노출된 사례'라며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금융당국은 긴급 대응반을 꾸려 비트코인의 외부 전송 여부와 내부 통제 시스템을 점검하고, 빗썸뿐 아니라 다른 가상자산 거래소로 점검을 확대하여 문제가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 검사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유령 코인 논란, 빗썸 사태가 던지는 경고

빗썸에서 발생한 유령 코인 거래 의혹은 가상자산 시장의 시스템적 취약성과 투자자 보호 미흡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늑장 대응과 부실한 시스템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신은 커지고 있으며, 금융당국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반적인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뢰 회복과 시장 안정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빗썸 사태, 이것이 궁금합니다

Q.유령 코인이란 무엇인가요?

A.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거나 거래소의 보유량을 초과하여 장부상으로만 존재하는 코인을 의미합니다. 이번 빗썸 사태에서는 실제 보유량보다 훨씬 많은 코인이 잘못 지급되어 이러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Q.빗썸은 어떤 보상안을 발표했나요?

A.시세 급락 시 저가 매도 고객에게는 매도 차액 전액과 추가 10%를 지급하고, 사고 시간대 접속 고객에게는 2만 원을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보유 자산 검증 강화 및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보완을 약속했습니다.

 

Q.금융당국의 조치는 무엇인가요?

A.금융당국은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긴급 대응반을 꾸려 빗썸 및 타 거래소의 시스템 전반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외부 전송 여부, 내부 통제 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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