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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14년 간의 동치미 하차 후 진심 어린 소감 전해: 무엇이 그녀를 감동시켰나?

MBSNews 2025. 3. 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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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년간 MBN의 인기 토크쇼 '속풀이쇼 동치미'를 이끌어 온 최은경이 최근 하차 소감을 전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 글을 작성하며, 평생 반곡된 고민을 풀 수 있었고, 많은 시청자분들과의 소중한 시간들을 회상했습니다. 최은경은 동치미와 함께한 시간이 자신의 성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강조하며,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그 이유와 그녀의 감정, 그리고 동치미가 어떤 의미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최은경은 '동치미' 하차 소감을 전하기 위해 여러 통의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출연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따뜻한 반응을 증명하는 것이었습니다. 최은경은 편안하게 여행 중에 있던 와중에 갑작스러운 국제전화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의 마지막 녹화를 몇 주 전 이미 마친 상태에서의 일이라, 이러한 반응에 더욱 감동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녀는 "마지막 인사는 방송에서 따로 하지 않기로 했다.

녹화를 평상시처럼 즐겁게 하는 것이 여러분께 진짜 드릴 수 있는 인사라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최은경은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 직접적인 인사나 소감을 전하기 어려운 성격임을 시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표현하면서 그녀는 글을 통해 그 마음을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은경은 13년 넘게 '동치미'에 출연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시청자들의 고민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도 한편 풀어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처럼 한 번의 출연이 아닌, 함께 나눈 고민과 인생의 방향성이 그녀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겁니다. 그녀는 엄마, 딸, 며느리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동치미의 덕분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최은경은 "'동치미'는 제 인생의 참고서와도 같았고, 함께 할 수 있어 진짜로 영광이었다"며 애정 어린 마음을 담아 인사했습니다.

그녀는 앞으로도 동치미를 사랑해 줄 것을 부탁하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자신에게도 많은 응원을 보냈습니다. 최은경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에서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녀가 몸담고 있던 '동치미'는 MBN의 종합편성채널 개국 직후 약 1년 만에 첫 방송을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사랑받아 온 프로그램입니다.

최은경과 박수홍은 이 프로그램의 개국 공신으로, 14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간 만큼 그들 역시 많은 감정과 기억을 되새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사연들은 최은경의 감정과 함께 시청자들에게도 다소의 아쉬움을 안기는 듯합니다.

그녀의 진솔한 정리 발언은 먼 훗날에도 동치미를 떠올리게 할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최은경이 하차한 후에도 '동치미'가 계속해서 그들만의 색깔을 유지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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