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새로운 수비수 영입… 그러나 시작부터 족저근막염?
토트넘이 야심 차게 영입한 일본 출신 센터백 다카이 코타(21)가 시동도 걸기 전에 전력에서 이탈했다. '유리몸'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제2의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되지 않을지 걱정하고 있다.
다카이 코타, 족저근막염 진단… 복귀는 몇 주?
토트넘은 현재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31일 5만 석 규모의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5~2026프리시즌 네 번째 경기를 치른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29일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아시아 투어에서 제외된 다카이의 몸상태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프랭크 감독은 "다카이는 안타깝게도 족저근막염을 앓고 있다. 정확히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몇 주는 걸릴 것 같다"고 대답했다. 족저근막염의 경우 회복까지는 6~8주 소요된다.
다카이 코타, 일본 축구의 미래… 높은 기대와 우려
토트넘은 이달 초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활약한 다카이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500만파운드(약 92억원)다. 다카이는 일본 J리그에서 유럽으로 직행한 선수 중 역대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했다. 기대치는 높다. 다카이는 일본 축구의 미래다.
J리그 영플레이어상 수상, 일본 국가대표… 빛나는 다카이의 커리어
그는 2022년 2월 가와사키 구단 역사상 최연소로 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주목받았다. 그 해 4월 17세의 나이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를 통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2023년 J1리그에서 1군 무대에 오른 그는 그 해 21경기에 출전했다. 2024시즌에는 24경기 2골의 활약을 펼치며 J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즌에도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전짜지 꾸준히 출전하며 리그 19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에는 일본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현재까지 A매치 4경기에 출전했으며, 차세대 일본의 수비를 책임질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1군 경험 부족… 수비력 완성은 숙제
다만 아직까지는 1군 경험이 많지 않아 수비력이 완성됐다는 평가는 아니다. 토트넘은 1군 전력으로 다카이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출발부터 부상으로 삐걱거리고 있다.
다카이 코타, 족저근막염으로 토트넘 데뷔 무산… 일본 축구 미래의 부상 회복 여부에 관심 집중
토트넘이 야심 차게 영입한 일본 센터백 다카이 코타가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프리시즌 시작부터 전력에서 이탈했다. 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다카이의 성공적인 토트넘 데뷔와 일본 축구의 미래를 위해서는 그의 빠른 부상 회복이 절실하다.
자주 묻는 질문
Q.다카이 코타의 족저근막염, 얼마나 심각한가요?
A.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다카이의 족저근막염이 몇 주간의 회복 기간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족저근막염은 6~8주 정도의 회복 기간을 필요로 합니다.
Q.다카이 코타는 언제 토트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까요?
A.정확한 복귀 시기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족저근막염의 회복 기간과 선수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Q.다카이 코타의 부상이 토트넘 전력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다카이 코타는 토트넘의 중요한 수비 자원으로서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의 부상은 토트넘의 수비 라인에 전력 누수를 발생시키고, 새로운 선수 영입에 대한 아쉬움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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