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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18.3%… 증가하는 유권자 참여

MBSNews 2025. 6. 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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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선 레이스의 첫걸음

제 21대 대통령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오전 11시 기준으로 전국 평균 투표율이 18.3%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16.0%에 비해 2.3%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유권자 총 4439만1871명 중에서 810만3435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가세는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며, 향후 투표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별 투표율 현황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로, 23.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경북이 21.4%, 충남이 19.8%로 뒤따르고 있습니다. 반면, 전남은 12.5%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별 차이는 각 지역의 정치적 관심도나 여론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수도권 투표 현황

수도권의 투표율을 살펴보면, 서울은 17.1%로 평균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경기 지역은 19.0%로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인천은 18.1%로 평균치와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선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앞으로의 변화가 주목됩니다.

 

 

 

 

투표소 운영 및 유권자 인증 절차

이번 대선 투표는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오후 8시까지 실시됩니다. 단, 오후 8시 기준으로 투표소에 줄을 서서 대기 번호표를 받은 유권자는 마감 시간 이후에도 투표할 수 있습니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필수적으로 지참해야 합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이용할 경우, 유권자는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여 본인 인증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개표와 당선인 윤곽

개표는 전국 251개 개표소에서 오후 8시 30분경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밤 12시 전후로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후보들 간의 득표율 차이에 따라 개표 결과 발표 시점이 달라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이번 선거의 결과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투표율 상승, 유권자 참여의 새로운 전환점

이번 21대 대선에서 투표율이 상승하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각 지역별 투표율 차이는 정치적 관심도를 반영하며, 향후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독자들의 Q&A

Q.이번 대선 투표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이번 대선 투표는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는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Q.투표소에서 필요한 신분증은 무엇인가요?

A.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경우 앱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해야 합니다.

 

Q.개표는 언제 시작되나요?

A.개표는 오후 8시 30분경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밤 12시 전후로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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