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아픈 손가락' 홍민기, 가능성을 보여주다롯데 자이언츠의 유망주 홍민기는 2020년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되었으나, 오랜 기간 부상과 제구 불안으로 1군 무대 등판이 네 차례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25경기에 등판하여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하며 최고 156km의 쾌속구를 앞세워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이는 윤성빈과 함께 롯데의 '아픈 손가락'으로 불리던 그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투구폼 변화, '롱런'을 위한 도전과 그 결과지난해 마무리캠프에서 홍민기는 '롱런'을 위해 팔 각도를 오버핸드로 올리는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스리쿼터보다 편안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변화는 제구 안정성을 찾지 못하게 했고, 오히려 장점들이 사라지는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