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닫힌 문을 열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은밀한 방문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일반 관람이 종료된 후 경복궁을 방문하여, 명성황후 시해 장소로 알려진 곤녕합 내부에 들어간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23일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유산청에 확인한 결과, 지난해 3월 5일 오후 5시경, 두 사람은 경복궁을 찾아 근정전, 경회루, 향원정, 건청궁을 둘러보았습니다. 곤녕합, 접근 금지 구역: 왜 문제가 되는가?특히, 건청궁 내 명성황후의 침실인 곤녕합에 직접 들어간 사실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곤녕합은 보존을 위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구역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윤 전 대통령 부부는 닫힌 문을 열도록 지시한 뒤, 경호관이나 직원의 동행 없이 약 10분간 머물렀다고 알려졌습니다. 갑작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