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뽀빠이', 이상용의 헌신적 삶이상용 씨는 '충성!'이라는 인사로 전국의 장병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방송인입니다. 그는 8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오랜 세월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특히, MBC의 '우정의 무대'는 그의 대표작으로, 장병들과 그들의 가족 간의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하며 깊은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1989년 첫 방송 이후 '고향 앞으로 출발!' 같은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했습니다. 군 복무 후 방송계로의 여정이상용은 고려대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육군 장교로 복무한 후, 방송계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초기에는 생활고로 인해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MBC 유수열 PD의 도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