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스병의 고통과 극복의 과정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루프스 투병 당시 겪었던 고통과 극복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루프스 투병 당시의 모습을 담은 숏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최준희는 얼굴과 목, 상체에 붉은 염증과 두드러기가 퍼져 있는 모습으로, 그 당시의 힘겨운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루프스는 주로 가임기 여성에게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피부, 관절, 신장, 폐 등 전신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하루 다섯 끼의 비밀최준희는 루프스병 진단 이후 고용량의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며 몸무게가 96kg까지 늘어났던 고도비만 시절을 겪은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그녀는 당시를 떠올리며 '스테로이드 복용 후 하루 다섯 끼는 기본이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