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에서는 호남권 대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이 자리에 참석한 극렬 지지자들과 극우 유튜버들로 인해 집회는 더욱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정치적 주장에 그치지 않고, 사회에서 만연한 혐오 발언과 음모론의 파급력을 여실히 드러내었습니다. 집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왜 탄핵에 반대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고자 했습니다.그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확고히 하며, “대한민국을 좀먹고 있는 중국 공산당의 개로 전락한 민주당과 헌법재판소”라는 다소 극단적인 발언을 해 그들의 입장을 더욱 명확히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단순한 정치적 견해가 아닌 개인적인 공격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극렬 지지자들은 주장과 반박이 오가는 가운데, 마주한 상대편을 “빨갱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