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보이스피싱, 1심 선고 결과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보이스피싱 일당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는 범죄조직가입 혐의로 구속기소된 팀장급 관리자 서아무개씨에게 징역 6년과 추징금 70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다른 조직원 김아무개씨는 징역 4년과 추징금 280만7000원, 한아무개씨는 징역 3년6개월과 추징금 350만8050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피해 규모와 재판부의 판단이 외에도 김아무개씨에게는 징역 3년 및 추징금 2133만3200원, 또 다른 김아무개씨에게는 징역 3년6개월에 추징금 701만7500원이 내려졌습니다. 불법 범죄수익은 원칙적으로 몰수하며, 소비하거나 처분해 몰수가 불가능할 경우 추징합니다. 이들의 범행으로 인한 피해 금액은 최소 8억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