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장관의 불참, 그 배경은?이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내일 예정된 '리박스쿨' 사태 관련 국회 현안질의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국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무위원 전원이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한 이후 교육부 업무 관여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재의 상황이 임시적인 역할임을 강조하며, 정책 결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결정은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기대했던 이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의 입장을 통해 현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의 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예측을 가능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