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News

성심당의 특별한 주문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이 샌드위치 가게에 146개의 샌드위치를 주문한 일화가 화제입니다. 대전 중구 은행동에서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하는 A 씨는 최근 SNS를 통해 성심당에서의 특별 주문에 대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A 씨는 오후 1시 30분쯤 걸려온 전화에서 '샌드위치 단체 주문을 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았고, 배송지는 바로 성심당이었습니다. 그는 '오늘 하루 성심당 직원분들의 간식은 우리 가게가 책임진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주문에 대한 의구심하지만 이 소식은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우려를 낳았습니다. 최근 군부대 사칭 '노쇼 사기'가 사회적 이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A 씨는 이러한 의구심에 대해 '정말로 성심당에서 주문이 왔다'고 확신하며, 직접 제작한 샌드위치를..

대전 성심당의 위생 사건대전의 명물 빵집 성심당에서 인기 메뉴인 '딸기시루' 케이크에서 곰팡이가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전MBC의 보도에 따르면, 한 소비자가 21일 구매한 딸기시루 케이크에서 곰팡이가 발견되어 중구가 즉각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소비자는 케이크를 구매한 후 10분 만에 냉장고에 보관했다고 주장했지만, 성심당은 당시 기온이 23도를 넘는 여름 날씨 속에서 케이크를 상온에 방치했던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이러한 위생 문제는 소비자들에게 큰 우려를 안겼으며, 성심당은 매장 온도와 제품 관리에 미흡했던 점을 인정하며, 앞으로는 제품을 냉장 보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딸기시루 판매 중단의 배경위생 문제가 제기되자 성심당은 딸기시루 케이크의 판매를 즉각 중단했습니다. 원래 4월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