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혁, 기회를 살리지 못하다두산 베어스의 거포 기대주 김민혁이 4경기 연속 무안타로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이 소식은 팬들과 야구 관계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김민혁은 201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의 2차 2라운드 16순위로 지명된 기대주로, 통산 118경기에서 8홈런을 기록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왔습니다. 그러나 1군에서의 성적은 미흡했습니다. 올해 그의 연봉은 3420만 원으로, 기대와 현실의 간극을 여실히 드러냅니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그의 2군행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선수를 올리는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판단에 대한 자책을 내비쳤습니다. 조성환 대행의 고민과 결정조성환 감독대행은 김민혁을 1군에 등록한 이유에 대해 “그 동안 김민혁을 며칠 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