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WBC 4강 진출 쾌거 속 '비하' 논란베네수엘라 야구 대표팀이 사상 첫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결승 진출이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과정에서 상대국을 향한 반복적인 비하 발언으로 전 세계 야구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17일(한국시간) 열린 4강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베네수엘라 선수단과 팬들은 경기 종료 후 '피자를 먹었다'는 가사의 노래를 합창하며 이탈리아 문화를 조롱했습니다. 이는 앞서 8강전에서 일본을 꺾은 후 간판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스시를 먹었다'고 발언하며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지 불과 이틀 만에 발생한 일입니다. 반복되는 조롱, '존중'과 '품격'에 대한 질문베네수엘라 팬들의 이번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