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역사상 가장 심각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초래했습니다.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이번 산불은 9일 만에 진화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30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또한 산불로 인해 약 4만 8000ha의 산림이 초토화되었고, 3000여 채의 주택이 전소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참담한 피해 상황은 이재민의 삶에 커다란 상실감을 안겼으며, 여기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대응이 절실합니다. 산불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주민들은 재산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고통을 받습니다.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이재민의 심리적 고통을 이해하며 향후 복구 및 지원 방향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