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개혁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다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당의 위기를 언급하며, '당이 존폐 기로에 서 있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6·3 대선 패배 이후 당의 쇄신이 절실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김 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지켜온 당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누가 당을 이렇게까지 망쳐놓았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당내에서 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며, 당원들의 심리적 압박을 느끼게 합니다. 상향식 민주주의, 공천권의 변화김 위원장은 '상향식 민주주의'를 강조하며, 지방선거에서 100% 상향식 공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공천권을 권력자가 행사하지 않는 민주주의가 성숙한 민주주의라고 말하며, 만약 지방선거 공천권을..